🍽 요리와 코딩💻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여태까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하느라..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네요!

간간히 요리는 하고있었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당 ㅎㅎㅎ

오늘 해볼 요리는 바로 생어거스틴의 꿍팟퐁커리! 에요

꿍팟퐁커리는 태국 음식인데, 뜻은 아래와 같아요

꿍 : 새우

팟 : 튀기다

퐁 : 가루

커리 : 카레

즉, 튀긴 새우와 카레를 섞은 요리라는 뜻입니다!

이 요리의 핵심은 바로 코코넛 맛 인데요,

달달한 맛과 함께 이국적인 느낌을 확 준답니다

오늘의 재료부터 보시죠

새우 200g

달걀 2개

청경채 2개

양파 반개

대파 1대

마늘 5개

코코넛 밀크 200ml

버섯 30g

고형 카레 10g

강황 5g

새우젓 15g

페페론치노 5g

코코넛 밀크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요,

생각보다 농도가 묽어서 많이 넣고 뭉근히 끓여야 하더라구요

먼저, 계란을 풀어주고 새우젓을 다져줍시다.

태국 전통 레시피는 아니겠지만,

새우젓의 감칠맛이 요리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구요.

고형 카레도 물에 풀어서 준비 해주세요.

마늘, 양파, 대파도 썰어서 준비 해 줍시다.

중불에 기름을 두르고, 채소들을 볶아요.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버섯을 넣고

풀어놓았던 계란을 넣고 약불에서 익혀주세요!

계란은 약간 스크램블에그가 되다만?

느낌으로 해주면 된답니다 ㅎㅎ

이제 메인 메뉴인 새우를 넣고, 나머지 채소도 넣어주세요

꿍팟퐁커리는 원래 튀긴 새우를 넣지만,

냉동새우 그대로 넣어도 맛있답니다

새우가 익기를 기다림과 동시에

코코넛 밀크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면 전분가루를 좀 넣어서

농도를 되직하게 해주면 더 맛있답니다!

이제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국적인 향과 맛이지만 한국사람들도

호불호가 없을 맛이에요

저는 너무 맛있어서 햇반 큰거하나 뚝딱했네요..

이상으로 한국식 꿍팟퐁커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

오늘은 제가 안암에서 학교앞에 살 때,

술을 끊지 못하게 했던 마성의 안주....

해물 계란탕 🍲 을 따라 해 보려고 해요

먼저 재료를 볼까요?

계란 7개

오징어 반마리

새우 10마리

육수용 멸치 3마리

양파 반개

부추 1/3개

청양고추 1개

전분 10g

야채를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매운맛만 내고 뺄거라 크게 썰었어요!

오징어는 껍질을 제거하고 칼집을 내주세요

양념이 더 잘 배서 맛있답니다

새우도 3등분으로 먹기좋게 썰어주었어요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섞어 풀어주시고,

체에 걸러 알끈을 제거해주세요

좀 더 부드럽고 맛있는 요리가 된답니다!

이제 팬에 기름을 둘러 양파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노릇해지면,

물을 붓고 계란을 제외한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물이 끓을 때 까지 휘저어 주며 야채의 숨을 죽여줍시다

물이 끓으면, 계란을 천천히 부어주세요

계란을 붓고나서 익을 때 까지 3분간 기다려주세요

이 때 저어버리면 계란이 흩어져버린답니다

기다리면, 계란이 서서히 익어가는게 보일거에요

그 사이, 전분을 물에 풀어줍시다

계란탕의 농도를 잡아주기 위해서

계란을 넣어줬던 것 처럼 천천히 넣어줘요

이제 여기에서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국간장을 살짝 넣어줘도 좋아요!

한소끔 팔팔 끓인 뒤에,

국그릇에 덜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답니다

해물의 맛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려요!

술안주로도 좋고, 밥과 함께 먹어도 좋더라구요 ㅎㅎ

날도 추운데, 뜨끈하게 한그릇 어떠세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