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와 코딩💻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

오늘은 새우중에서도 크기가 엄청 큰
킹블랙타이거 새우를 요리해 볼거에요

카카오톡 쇼핑에서 할인을 많이 하더라구요!
자는 23cm 두마리에 13,800원 주고 샀습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배송이 하루만에 왔는데,
스티로폼 안에 아이스팩으로 꼼꼼하게
새우가 상하지 않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약간 얼어있는 녀석들?을 수돗물에 넣어
씻어줄 겸 약간 해동해 줍시다

이제 재료들을 봅시다!

킹블랙타이거  새우 2마리
마늘 5개
버터 5g
파 (옵션)

새우의 꼬리부분에는 물주머니가 있는데,
이부분이 뾰족하고 물이 들어있으므로
가위로 잘라줍시다
(찔리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또, 새우의 등에는 내장이 있는데,
큰 새우일 수록 내장이 커서 그냥 먹으면 쓴맛이 나요!
껍질을 반으로 갈라 내장을 제거해 주세요

그다음, 새우의 살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합시다

이제 팬에 버터와 오일 약간을 두른 뒤
편으로 썬 마늘을 넣아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새우의 살쪽을 팬에 닿게 해서 구워줍시다!

새우의 살을 반으로 갈라놓은 것이므로
중간의 살은 팬과 맞닿아있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따라서 구울때 젓가락으로 새우를 꾹꾹 눌러
모든 면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해줍시다

새우의 껍질의 30%가 빨간색으로 변했다 싶을때 쯤,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버터와 마늘을 살에도 살짝씩 올려줍시다
새우의 아래쪽까지 잘 익었다면 불을끄고 플레이팅!
파를 뿌려 같이 곁들여 먹으면 식감도 좋아요^^

완전 맛있어 보이죠?
접시에 있는 랍스터가 부럽지 않을 만큼

살도 많고, 쫄깃하니 환상적이네요.

이렇게, 간단한 재료들로
맛있는 킹타이거새우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끼 하세요 :)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오늘은 피에프창에서 판매하는
몽골리안 비프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볼 거에요!

 
몽골리안 비프는 사실
몽골과는 전혀 상관없는 음식이라는거, 알고계셨나요?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양 음식이
향신료를 많이 쓰고 야채를 곁들인 것이라고 해요.
피에프창에서도 그런 점에 착안하여 작명한것 같네요!

그럼,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 주 재료 >
소고기 300g
양파 1개
대파 1쪽

< 소스 재료 >
마늘 9개 (약 80g)
생강 5g
양조간장 3TP
설탕 3TP
굴소스 1TP
참깨 1tp
오향분 0.5tp

소고기는 롯데마트에서 호주산 채끝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부채살이나 치마살 같은 부위도 괜찮습니다.

소스를 만드는데 있어서 단짠단짠이 포인트랍니다!
그런데, 재료에 잘 못보던게 있죠?
오향분은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인데
산초, 팔각, 회향, 정향, 계피 를 갈아 만든 것입니다
냄새를 맡아보면 약간 약재냄새에
독특한 향이 있어요!
이 향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넣는걸 추천드릴게요

저는 네이버 쇼핑에서 30g에 1500원짜리를 샀어요!
(내돈내산)

이제 마늘과 생강을 다지고

그다음 소스 재료들을 섞어줍시다.

이제 이제 소고기를 익힐 차례입니다!
식용유를 팬이나 웍에 넣고 
150도 이상이 되도록 가열합니다
(저는 웍이 없어서 냄비로 했습니다 ㅎㅎ)

그 다음 고기를 넣어주고 튀겨주듯이 익혀줍니다
고기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0.5cm 기준으로 강불에서 약 3분간 익혀주면 적당합니다

고기가 익어가는게 참 먹음직스럽죠?
이제 고기를 건져내고, 
팬에 오일을 둘러 마늘과 생강을 볶아줍니다.

 이 때, 소스 만들 때 마늘과 생강을 분리해도 좋고
불맛을 조금 내고 싶다면 소스에 간이 밴 마늘과 생강을
건져내서 볶아주는 것도 좋아요!

마늘이 노릇노릇해 질때쯤,

큼지막하게 썰어놓은 양파를 넣어줍시다

양파도 노릇노릇 해 지면 이제 대파를 넣습니다!

대파와 양파의 아삭함 식감이 
요리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ㅎㅎ

대파를 넣었으면, 만들었던 소스를 넣고
불을 약불로 줄여줍니다.
그리고 건져 내었던 고기도 넣어서 쉐킷쉐킷 섞어줍시다

고기에 소스가 다 배였다 싶을 때 쯤,

접시에 담아 플레이팅 해 줍시다.

참 먹음직스럽죠?
오늘은 롯데마트에서 장을 봐왔지만,
인터넷으로 냉장 소고기를 주문 해 먹으면
재료 값을 절반으로 줄일수도 있어요!

중식의 독특한 향과 익숙한 마늘 생각향,
달짝지근한 설탕과 짭조름한 간장까지
한국인의 입맛,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없는 요리에요 ㅎㅎ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한끼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