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와 코딩💻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잘 지내고 계시죠?

최근에 겨울철을 맞아 이것 저것에서
제철 수산물 🐟 들이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매년 해 먹는!
꼬막 무침 🐚 을 해볼까 해요 ㅎㅎ

여름에도 식당에서 꼬막 무침 파는곳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부분 겨울철에 수확한 꼬막을 급랭시킨 것들이어서

제철에 먹는 것 보다는 상품 가치가 낮을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식당에서 사먹으면 비싸고.. 양적고.. 씨알도 작고..

저는 이래저래 마음에 안드는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에도 큼지막한 꼬막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ㅎㅎ

재료를 먼저 볼까요?

메인 재료 : 🐚 꼬막 2kg 

🌱 양념 재료 🥙

부추 150g

파 반단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5T

간마늘 3T

진간장 4T

참기름 1.5T

꼬막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인터넷에 많은데요,

구매 후 당일 배송해주는 곳에서 시키시면 싱싱해요!

참꼬막과 새꼬막이 있는데 참꼬막은 좀 비싸고..

맛 좋고 값도 싼 새꼬막을 추천해드려요

저는 새꼬막 2kg에 32,000원에 구매했어요!

꼬막 손질은 해감이 전부라도 봐도 되는데요,

소금물에 잠길정도로 꼬막을 넣고

빛이 없는 곳에서 (냉장고 등) 2시간 이상 해감 해주세요!

해감을 덜하면 드실때 약간의 흙이 씹힐수도 있어요 ㅠㅠ

그다음, 끓는 물에 꼬막을 5분간 팔팔 끓여주시고

(그냥 수돗물에 끓여도 됩니다!)

건져내서 찬물에 헹궈줍시다

꼬막을 좀 더 쫄깃하게 먹기 위함이에요!

그다음 껍질을 벗겨 살을 분리해주세요

순살로 미리 까놓는 이유는 뒤에서 설명 드릴게요 ㅎㅎ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볼거에요

준비한 양념 재료들을 잘게 다져서 섞어주세요!

이제 순살로 발라낸 꼬막과 섞으면..!

침샘 자극하는 비쥬얼이 만들어 진답니다 ㅎㅎㅎ

제가 순살로 먹는걸 좋아하는 이유는..

밥과 쓱싹쓱싹 비벼서 먹기 때문이에요!

꼬막을 엄청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밥과 꼬막의 비율을 1:1로 먹어도 충분하답니다 ㅎㅎ

꼬막 2kg을 삶았으니 5끼는 거뜬한것 같아요!

너무 맛있겠죠??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는 저에게는 완전 밥도둑이랍니다 ㅎㅎ

국수 소면을 삶아서 같이 곁들여 먹어도 완전 맛있답니다 ㅎㅎ

요즘 날씨도 춥고, 어디 나가기도 애매한 시기인데

집에서 꼬막 무침을 해먹는건 어떠세요?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한끼 하세요 :)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

오늘은 뭘 먹을까... 세상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가

앞으로 있을 집들이 음식 메뉴를 개발해보는 차원에서

생 바질 🌱 을 이용한 리조또 🍲 를 만들어 봤어요!

여러분들, 맛집으로 소문난 파스타 가게 🍝 에서

바질 🌱 이 들어간 파스타나 리조또를 드셔보셨나요?

만약 있으시다면, 이게 얼마나 맛있는지 아실거에요 ㅎㅎ

연인에게 특별한 음식을 해 주고 싶거나,

분위기 있는 자리에서 요리를 해야 할 때

완전 딱인 요리에요

먼저, 재료부터 보시죠

바질 20g
치즈 15g
올리브유 25g
마늘 4개
견과류 15g
소금 3g

바질 페스토를 만들 때에는,

반드시 생 바질을 이용해주세요

말린 바질은 향이 다 날아가서 맛이 완전 달라요!

먼저, 생 바질을 물에 씻어서 잎만 따주세요

줄기부분은 약간 쓴맛이 있으니 빼는게 좋아요

그다음, 바질을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견과류와 마늘도 최대한 잘게 썰어주고

올리브유와 소금도 함께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갈아 넣어줍시다!

저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이용했어요

좋아하는 치즈가 있거나 풍미를 더 느끼고 싶다면,

어떤 종류의 치즈든 마음껏 더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원래 펙스토의 정의는 바질을 빻아 올리브오일을 섞고,

치즈, 잣과 함께 갈아 만든 소스입니다

하지만 잣은 평상시에 집에 잘 없잖아요..?❓

저도 바질페스토를 해먹으려고 찾아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더군요... 💦

그래서 호두와 아몬드로 대체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캐슈넛이나 기타 견과류도 좋은 대체재가 될것같아요

다시 저의 바질 페스토로 돌아와서,

중요한 갈갈이 믹싱 작업을 해줍시다

만약 잘 갈리지 않는다면, 올리브유를 좀 더 넣어보세요

이 작업이 끝나게 되면.. 짜잔

완전 영롱하고 꾸덕꾸덕한 바질 페스토가 나옵니다! 💥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자 그럼 이걸 어디에다 쓰냐구요?

모든 양식 요리에는 기본적으로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파스타, 리조또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빵에 발라먹어도 완전 맛있답니다!

저의 경우, 리조또를 해먹었는데요

(또 해산물 ㅎㅎ)

새우 🦐  와 명란 구이를 곁들인 바질 리조또 입니다!

완전 맛있겠죠??

색깔이 녹색이라 안드셔보신분들은

어떤 맛일지 감이 안오실수도 있는데,

고급 레스토랑 요리 🍝 에 되게 많이 사용한답니다

속는셈치고 한번 따라해 드셔보시면

매력 👏 에 푹 빠져서 자꾸 드시고싶을거에요 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올게요 :) 🤘

안녕하세요? 모주부에요 :)

이번 시간에는 감자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을 만들어 볼거에요!

사실 저는 해산물에 미쳐있어서.. 이번에도 못참고..

새우를 넣어버려서 감자 새우 볶음이 되었네요 ㅎㅎ

먼저 재료를 볼까요?

감자 2알

냉동 새우 15마리

대파 1대

페페론치노 10개 (3g)

오일 1 큰술 (1TP = 15ml)

국간장 1 큰술 (1TP = 15ml)

소금 2g (취향 껏)

후추 2g (취향 껏)

감자 볶음이니 만큼,

감자를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먼저, 감자를 반으로 갈라주세요

그 다음, 반달 모양으로 감자를 잘라주세요

감자의 전분기 때문에 칼에서 잘 안떨어질수 있어요

다 잘랐다면 다시 원 모습대로 잘 모아 주신다음,

수직 방향으로 채를 썰어줍시다!

이렇게 감자를 자르는 이유는,

감자 채의 굵기를 최대한 일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함이에요

감자들의 굵기가 다르면 익는 시간이 다르거든요..!

그럼 먹는데 어떤건 아삭하고 어떤건 물렁하겠죠??

자 이제 냄비에 물을 받고 끓여줍시다

소금을 조금 넣고 끓여주면 더 좋아요!

물이 끓으면, 감자를 넣고 중불에서 3분간 삶아주세요

(아삭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1~2분 삶아주세요)

이 작업으로 감자의 전분기가 물로 빠지게 된답니다!

다음으로 팬에 오일을 둘러 파를 볶아줍시다

파가 익기 시작할 때 즈음, 새우를 넣어주세요!

새우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국간장과 트러플 오일 이외의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후추와 페페론치노가 약간의 매콤함을 더해줄거에요!

몇번 뒤적뒤적 해 주신다음에,

팬 중앙을 비우고 재료들을 밖으로 밀어주세요

< 오늘의 Point >

팬 가운데에 국간장을 붓고,

간장을 약간 구워준다는 느낌으로 기다렸다가

간장이 지글지글해지면 재료들을 다같이 섞어주세요!

이렇게 간장을 팬의 중앙에서 익혀줌으로써

약간의 불맛과 감칠맛을 더 낼수있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트러플 오일을 넣어주고

한 두번 섞어준 다음 플레이팅 해주세요

트러플 오일의 향은 감자 볶음과 너무 잘어울려요!

기존에 먹던 감자 볶음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참 맛있는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ㅎㅎㅎ

그럼 여기까지가 오늘의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요리를 가지고 올게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한 끼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