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와 코딩💻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한번 쯤은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셨을 법 한!
연어 필렛으로 맛있는 연어 회를 먹어보려고 해요

연어 필렛은 연어의 껍질과 가시를 제거한,
회를 썰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재료는 한정되어 있기에, 그 재료의 맛을
얼만큼 끌어올리느냐는 요리에 쏟아내는 정성에 있다고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연어 회를 먹기위해 필수는 아니지만,
감칠맛을 더해 주기위해서
연어를 다시마에 싸서 6시간~ 12시간 숙성시켜줄거에요!
이것을 보고 연어 곤부지메라고 합니다

너구리 라면을 끓일때
봉지 안에 다시마 조각이 들어있는게 기억나시나요?
다시마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라면을 더 맛있게 해 주기 때문에 들어있는거랍니다!

숙성의 준비과정은 간단해요!
다시마를 불려 청주로 겉면에 발라준 다음,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연어를 싸서 말아줍니다.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한 뒤 6시간 이후에 꺼내먹으면 돼요!
참고로 24시간이 넘어가면 다시마 진액이 나무 많이나오니
그전에 꺼내서 드시는기 좋아요!

자 이렇게 연어를 숙성시켰다면,
이 연어를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소스를 만들어 봅시다.

보통 연어 초밥을 먹을 때 타르타르소스를 많이 쓰지만,
오늘은 상큼하면서도 달콤짭짤한 소스를 만들어 볼거에요.

준비물 :

플레인 요거트 3 TP (45ml)
플레인 크림치즈 1TP (15ml)
홀그레인 머스타드 1.5 tp (7.5ml)
레몬 즙 0.2 tp (1ml)
후추 10g
소금 5g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한군데 모아서 쉐킷쉐킷 섞어줍시다!

꽤나 먹음직스럽죠?
이 소스의 정식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이수역의 이자카야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소스의 맛을 떠올려 제가 만들어 본거랍니다!

친구들 집들이 할 때 내놓으시면 정말 좋아요!
상큼하면서도 단짠단짠해서 절로 손이가는 소스에요
단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꿀을 더 넣아주어도 좋아요!

이렇게 소스까지 완성이 되었다면,
연어회를 썰어 플레이팅 해 봅시다
저는 생일에도 케이크 대신 회이크를 선호하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성대하게 한판 차려보았습니다 ㅎㅎㅎ

여기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연어 필렛을 이용해 만든 회와 소스였습니다!
참고로, 코스트코의 연어 필렛도 크게 다르지 않으니
동일한 레시피로 드셔도 된답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한끼 하세요!!

안녕하세요?

코딩하는 모주부 입니다!

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달려봅시다 ㅎㅎ

1. GCP에서 스냅샷 생성하기

이때까지 GCP로 가상머신을 빌리고,

서버를 올려 실행하는 것 까지 해보았습니다.

(아래 포스팅 참조)

https://formicae.tistory.com/entry/GCPGoogle-cloud-platform%EB%A1%9C-%EB%82%98%EC%9D%98-%EC%84%9C%EB%B2%84Server-%EB%A7%8C%EB%93%A4%EA%B8%B0-2?category=811869

하지만 테스트를 했던 서버의 규모  가 커지게 되면,

이 방법을 고수 할 때, 서버로 요청 이 많아질 경우

서버가 버티지 못하고 응답 불가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쉬운 말로, 다운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서버로의 요청에 따라

VM(가상머신)을 여러개 늘려주고 ↑,

요청이 없을 때에는 줄여주는 ↓

관리형 인스턴스 그룹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이전 인스턴스를 토대로 스냅샷을 만드는 것입니다.

> 스냅샷 이란? <

특정 시간에 저장 장치의 상태를 순간적으로 캡쳐하여

보존하고, 백업 용도로 사용 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휴대폰에 있는 정보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캡쳐하여 갤러리에 넣어놓는 것 처럼,

순간의 VM 상태를 남겨 놓는 것입니다.

캡쳐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매일 또는 특정 주기마다

스냅샷 생성을 하는 것도 가능하죠.

먼저, Compute Engine에서 스냅샷으로 들어가봅시다.

첫 화면은 아무것도 없을테니, 생성하기를 클릭해 봅시다.

소스 디스크에는 미리 만들어 놓은 VM을 선택힙니다.

리전을 결정할 때에는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합니다.

내가 스냅샷 저장을 위해 빌리는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지요.

리전을 결정하는 기준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합시다!

formicae.tistory.com/entry/%EC%84%9C%EB%B2%84%EC%9D%98-%EC%9A%94%EC%B2%AD%EA%B3%BC-%EC%9D%91%EB%8B%B5%EC%9D%98-%EA%B4%80%EC%A0%90%EC%97%90%EC%84%9C-%EB%B3%B4%EB%8A%94-%EB%A6%AC%EC%A0%84Region-%EB%A9%80%ED%8B%B0-%EB%A6%AC%EC%A0%84

스냅샷을 생성했다면, 아래와 같이 녹색 체크표시가 뜰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이미지를 만들 차례입니다.

2. GCP에서 이미지 생성하기

> 이미지란 무엇인가? <

이미지는 디스크나 스냅샷을 템플릿화 한 것으로

VM에 바로 올려 서버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임시 디스크와 같은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있는 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스냅샷이고,

그 스냅샷을 가족들이 보고

동일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바로 이미지인 것이죠.

아래와 같이 이미지를 만들면 되는데, 

계열을 추가하게 되면 인스턴스 그룹 설정때 편리합니다.

또한, 키&값 Pair 설정이 필요한 경우 입력하되

필수가 아니므로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여기까지 다 만들었다면,

인스턴스 템플릿을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3. GCP에서 인스턴스 템플릿 만들기

인스턴스 템플릿을 만드는 과정은

인스턴스를 만드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부팅 디스크 대신

위에서 미리 만들어 둔 이미지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머신 구성은 필요한 성능을 고려하여 선택 해 줍시다.

성능이 높을수록 더 비쌉니다..ㅎㅎ

부팅 디스크에서 "변경"을 클릭하고,

"맞춤 이미지"를 눌러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선택합시다.

그리고 인스턴스를 만들 때와 동일하게

액세스 범위와 방화벽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작 스크립트를 삽입 해 줄거에요

시작 스크립트란, 인스턴스 템플릿이

VM의 메모리에 로드되었을 때 처음으로 실행할 코드를 의미합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SSH로 들어가 CentOS용 명령어를 입력한 것이 기억 나시나요?

formicae.tistory.com/entry/GCPGoogle-cloud-platform%EB%A1%9C-%EB%82%98%EC%9D%98-%EC%84%9C%EB%B2%84Server-%EB%A7%8C%EB%93%A4%EA%B8%B0-2?category=815536

파란색으로 "관리, 보안, 디스크, 네트워킹, 단독 임대" 라고 쓰여있는

접어두기 표시를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시작 스크립트에 아래 코드를 입력해 줍시다.

screen 을 생성하여 my_server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gcp_example이라는 폴더로 이동해, 서버를 기동시키는 코드 입니다.

#!/bin/bash
cd gcp_example
screen -dmS my_server bash -c 'npm start'

여기까지 만들었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날 거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그룹 인스턴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코딩 하세요 :)

안녕하세요?

코딩하는 모주부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버의 요청과 응답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이해하고,

가상머신을 빌리거나, 스냅샷, 디스크를 생성할 때

결정하는 리전과 멀티리전을 알아 볼 거에요. 

1. 인터넷 검색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들

쉬운 예로, 우리가 구글창에 검색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순서대로 생각해 봅시다.

1. 우리가 구글에 "formicae" 라고 검색을 합니다.

2.  www.google.com이라는 도메인과 

연결된 서버에  "formicae"라는 문자로

검색을 해 달라는 요청이 보내집니다.

(www는 도메인과 연결된 서버의 위치를 알고있습니다.)

3. 구글의 서버에 해당 요청이 전달됩니다.

4. 구글의 서버에서 "formicae" 검색을 합니다.

5. 구글의 서버에서 검색 로직을 수행합니다.

6. 구글의 서버에서 로직이 종료되었을 때

수행되는 코드를 실행합니다.

7. 결과를 다시 사용자가 보는 html에 그려주기 위해 준비합니다.

8. 아래와 같은 url로 리다이렉션 되면서 결과가 나타납니다.
www.google.com/search?bih=914&biw=1569&hl=ko&sxsrf=ALeKk030NxYM5qTpzTeZYEGOtc9ueJ0JtQ%3A1602953536910&source=hp&ei=QCGLX_TdNIn7wAP0hZOgDw&q=formicae&oq=formicae&gs_lcp=CgZwc3ktYWIQAz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IECAAQCjICCAAyAggAMgUIABDLAToFCAAQsQM6BwgAEBQQhwI6CAgAELEDEIMBOgQIIxAnOgcIIxDqAhAnOgQIABBDOgcIABCxAxBDUM4GWKEXYJMYaANwAHgAgAGCAYgBhgmSAQQwLjEwmAEAoAEBqgEHZ3dzLXdperABCg&sclient=psy-ab&ved=0ahUKEwj0_Z-hi7zsAhWJPXAKHfTCBPQQ4dUDCAc&uact=5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든 행위들은 요청과 응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요청에 응답하는 서버들이 항상 존재해서,

결과물을 www(world wide web)를 통해 전달하여

html이라는 포맷을 통해 우리가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것을 항상 명심합시다!

2. 리전과 멀티 리전

위의 예시와 같이 굳이 검색이 아니더라도,

인스턴스 끼리의 통신이나 데이터베이스와의 통신도

응답과 요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VM이나 데이터베이스등의 

위치를 결정할 때에는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합니다.

구글에서 빌릴 수 있는

아시아, 북미의 서버는 대충 아래와 같이 분포합니다.

(남미, 유럽 서버도 있지만 생략합니다)

그렇다면 리전과 멀티리전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멀티 리전은, 대륙을 선택하면 지역을 분산하여 저장을 해줍니다.

예를들어, 아시아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여러개의 리전에 분산되도록 저장을 해 줍니다.

< 멀티 리전 - Asia >

⊙ asia-east1-a

⊙ asia-northeast1-a

⊙ asia-northeast2-a

반대로, 일반 리전은 지역 하나에 분산하여 저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sia-east1를 선택했다면 아래와 같이 저장 됩니다.

<리전 - Asia-east1 >

⊙ asia-east1-a

⊙ asia-east1-b

⊙ asia-east1-c

멀티 리전과 리전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응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응답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 서버에 요청을 하는 클라이언트의 위치 (A)

◆ 응답을 하는 서버의 위치 (B)

◆ 서버와 통신하는 데이터 베이스의 위치 (C)

A 위치는 아시아, 북미, 유럽 다양할 수 있습니다.

B 위치는 이전 포스팅에서 만들었던 인스턴스의

위치로써, 한번 생성하면 고정이 되어있어요.

C 위치 또한 데이터 베이스를 생성할 때 결정하므로

고정이 되어있는 것이죠.

특정 사람이 "formicae"라고 검색하여

검색 엔진과 같은 로직이 실행 될 때,

서버에서 데이터 베이스를 참고해야 한다면

A -> B -> C 방향으로 요청이 이루어지고,

C -> B -> A 방향으로 응답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A, B, C간의 거리는 가까운 것이 좋으므로

리전을 선택할 때 본인이 만들 서비스가

주로 어디에서 사용이 될 것인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IP.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여러 리전에 저장하는 리소스가 드는 만큼

멀티리전이 리전보다 더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 리전과 멀티리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

토마호크 스테이크란?

꽃등심과 새우살, 늑간살 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소 한마리에 7개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랍니다!

맛있는 부위일수록 더 정성을 들여야겠죠?

리버스 시어링이란?

일반적인 방법과 반대(Reverse)로

오븐의 간접열을 이용해 속까지 천천히 익힌 후

팬에서 겉면을 바삭하게 익혀먹는 방법!

그럼 요리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주인공 토마호크 스테이크입니다!

1.5cm 정도 두께에 마블링이 적절하게 되어있어,

생고기만 보더라도 매우 먹음직스러움이 느껴지죠?

뼈가 붙어있는 모양때문에 망치스테이크로도 불립니다.

리버스 시어링을 하기로 했으니깐,

바로 오븐에 넣고 100도로 20분 지져주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5분 지져서 오버쿡 되었습니다 ㅠㅠ)

저는 LG 광파오븐을 다음과 같이 세팅했습니다.

집앞에서 턱걸이를 몇개 하고 오니

벌써 시간이 지나있군요!

상태를 확인할 진실의 시간입니다

앞면은 나쁘지 않군요! 그렇다면 등짝.. 등짝을보자

사진을 못찍었군요..ㅎㅎ 바로 팬에 투입합니다

팬에서는 마이야르 반응을 통해 겉면을 빠삭 익혀줄거에요

각 면을 30초마다 뒤집어가며 2번씩 구워줍니다!

고기가 탄것 같아도, 결코 탄것이 아니니 걱정마세요

약간 탄 듯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시어링(Searing)이라고 합니다.

다 구웠다면 잠시 팬 바깥으로 빼서 레스팅을 해주고,

고기를 구웠던 팬에 마늘과 버터를 넣어줍니다

버터가 녹을 때 즈음, 다시 고기를 넣어주고

고기 위로 버터가 녹은 기름을 끼얹어줍니다

이 작업을 아로제(AROSSER) 라고 합니다

자 이제 모든 요리공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먹는일만 남았죠.

스테이크엔.. 역시 포트와인이 빠질 수 없습니다

오븐을 처음 써보는 탓에 화력을 잘 파악하지 못했고

고기 온도계가 나중에 도착하는바람에..

고기 굽기가 웰던(Well done)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미디움 레어(Medium rare)로 도전!

다들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맛있는 한끼 하세요!

SSH(Secure Shell) 을 통해 VM(Virtual Machine)에 나만의 코드를 넣어 보자

1. 외부 IP 주소 고정 예약하기

VM 인스턴스 세부정보에 있는 직렬 포트1(콘솔) 에 들어가면

해당 인스턴스가 어떤 식으로 빌드되었는지 상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만약 인스턴스가 제대로 생성되었지만, 원하는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콘솔에 들어가서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외부 주소 설정을 위해 네트워킹 - VPC 네트워크 - 외부 IP주소로 들어가 봅시다.

위에서 instance-1의 내부 IP와 더불어 외부 주소가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최초 VM을 생성하게 되면, 해당 외부 주소는 임시로 설정 되어 있습니다.

즉, 테스트를 하는 동안 이 임시 주소가 사라질 수도 있는 겁니다.

만약 동일한 IP를 유지시키고 싶다면 고정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https 인증을 하지 않은 http를 사용하고 있다면, 외부 해킹에 취약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것을 고정으로 변경해서 사용해 볼 거에요.

2. SSH 에서 CentOs 패키지 설치

다시, VM 인스턴스로 돌아가서 연결 - SSH를 클릭 해봅시다.

생성 직후에는 아무런 파일도 존재하지 않아요.

먼저, 아래의 명령어를 터미널에 차례차례로 입력해봅시다.

sudo -s
yum install -y
yum install npm
yum install git
yum install screen

이로 인해 터미널에서 권한 (최상위 권한)을 획득하고,

yum이라는 centos에서 사용하는 패키지 설치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yum을 통해 npm과 screen 과 git 이라는 패키지를 설치했습니다.

> npm 이란? <

(Node Package Manager)

Javascript 코드들을 실행하기 위해 Node JS를 사용하는데,

이 Node JS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들을 관장하는 도구입니다.

npm install xx 를 통해 Node JS에서 사용할 라이브러리들을

외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 할 수 있어요!

> screen 이란 ? <

단순히 말하자면, 여러 개의 창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

터미널에서 추가적인 창을 만들어, 터미널을 종료하더라도

코드가 계속해서 실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 Git 이란? <

GitHub에 올려놓은 본인의 코드나 오픈소스들을

불러오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패키지.

3. GitHub의 코드를 가져와 설치하기

GitHub 등에 본인의 코드가 있는 사람들은 clone으로 불러옵시다.

만약 GitHub의 사용이 처음이라면, 일단 회원가입부터 해야해요.

코드가 없는 사람들은, 터미널에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해봅시다.

git clone https://github.com/formicae/gcp_example.git
ls
cd gcp_example

여기까지 완료되었다면, 아래의 명령어를 터미널에 입력해봅시다

screen
screen -ls

screen을 통해서 또 하나의 창을 생성했습니다.

그 뒤, 총 활성화된 screen을 확인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해 코드를 서버에서 구동시켜 봅시다!

npm start

위 그림의 문구가 나오면, 제대로 실행이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SSH 터미널을 끕시다.

만약, Screen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SSH 터미널을 끄는 순간

서버에 올린 코드는 그대로 끊겨버립니다.

이 때문에 Screen을 사용하여 코드를 동작시키는 것입니다.

4. 방화벽 설정하기

마지막으로 서버의 동작을 확인하기 전에, 방화벽을 손봐 주어야 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방화벽에서, http에 해당하는 방화벽을 수정합시다.

PORT 3000을 추가하는 이유는, Node JS 코드에서

접속 할 수 있는 PORT를 3000으로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PORT를 사용하는 목적은 다양한데, 추후에 다뤄 볼게요.

이제 마지막으로, 아까전에 고정시킨 외부 IP에서

PORT 번호 3000번을 추가하여 웹에서 요청을 보내봅시다.

서버에서 Screen을 통해 Node JS 코드가 동작하고 있으므로,

GET method 를 통해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타날 거에요.

여기까지 기본적인 VM 서버 생성이 완료되었습니다!

참고) 글쓴이의 서버비용을 위해 위의 외부IP는 막아놓은 상태이므로

해당 IP에서 응답이 왜 없는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코딩하는 모주부 입니다!

1. 클라우드 플랫폼의 선택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 플랫폼의 장점 익히기

2. 자기 컴퓨터가 아닌, 서버를 빌려 서비스 만들기

3. 서버에 자신이 만든 코드 올리기 & 수정하기

4. Load balancer를 이용하여 요청 분산시키기

간단한 웹 크롤링과 같이 지속적이지 않고, 리소스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코드들은

가급적 본인 컴퓨터로 실행시키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항시 특정 작업을 기다리거나 목적물을 Watching해야 하는 기능들을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 아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Google - GCP (Google Cloud Platform)

> Amazon - AWS (Amazon Web Service)

> Microsoft - AZURE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아요.

이중에서도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한 이유는,

사용할 Database인 Firebase / PostgreSQL 과의 연동성이 뛰어났고

플랫폼을 사용 할 당시 외주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서버 안정성에 대한 책임을 구글에 떠넘길 수 있어서

귀책사유로부터 자유롭다는 것도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었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서버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Virtual Machine을 생성하여 서버 만들기

▶App Engine을 이용하여 서버 만들기

이 둘중 어떤 것을 선택하여 만들까요?

라고 고민한다면 아래의 특징을 참고합시다.

저는 수정과 배포를 많이 해야 했고,

PostgreSQL을 내부통신만 허용하여

외부에서 아예 접근을 못하도록 하는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내부통신만 하는 이유는,

보안상으로 가장 강건하고 구조가 깔끔하기 때문이에요.

2. Compute engine에서 Virtual Machine 생성하기

먼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콘솔을 열게 되면,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 정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왼쪽의 햄버거 버튼을 눌러 Compute engine으로 갑시다.

만약 API 액세스를 기본 액세스만 허용해 둔다면,

나중에 PostgreSQL이나 Firebase를 사용함에 있어서 예기치 못한 에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글의 Database를 연동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통신으로 액세스 하는 것이므로

API 자체가 막혀있다면 연결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Virtual machine을 최종적으로 외부 IP와 연결하게 될 것인데,

http, https 트래픽을 열어놓지 않는다면

터미널 이외에서는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방화벽 메뉴에서 트래픽 허용을 체크해 둡시다.

만약 본인이 VPC를 임의로 생성하였고, 그것을 내부적으로 연결하고 싶다면,

네트워킹 메뉴에서 해당 VPC를 선택하여 연결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따로 VPC를 만들 계획이 없으므로 그냥 default로 놔두면 됩니다.

여기까지 완료했다면, Virtual machine의 기본적인 생성이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

안녕하세요?

술마시는 모주부에요 :>

오늘은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포트와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포트와인은 포르투갈의 포트투(Porto) 지방에서

주정강화를 통해 만든 와인을 말합니다.

20도의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알코올의 향을 없앨정도로 단 것이 특징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스카토 계열 와인보다 더 중후하게 단 맛 입니다.

포트와인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Vintage가 붙은 것들은

특정 년도, 특정 지방에서

매우 품질이 좋은 포도로 만든 것입니다

(= 매우 비싸다)

일반적으로 포트와인의 3대장이라고 하면

그라함, 테일러, 산데맨을 꼽습니다.

각 양조장이 설립된 년도를 잠깐 살펴볼까요?

그라함 (GRAHAM ) - 1820 년

테일러 (TAYLOR ) - 1692 년

산데맨 (SANDEMAN ) - 1790 년

년도에서 느낄 수 있듯이, 포트와인들은

18세기의 대항해시대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배로 물건을 수송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다 보니,

와인마저 상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통기한을 더 늘리려고 

와인에 위스키 또는 브랜디를 탄 것이 바로 포트와인 입니다.

제가 접해본 대표적인 브랜드는 아래와 같은데,

시음 후 각 브랜드마다 차이를 느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들을 고려하여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Tawny port wine을 기준)

그라함을 1순위로 뽑은 이유는,

당도와 깔끔함, 떫은 맛이 매우 조화롭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DOW나 KOPKE같은 와인들은

떫은 맛이 강했고 싼 값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SANDEMAN은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이 있고,

TAYLOR는 약간 진하고 농후한 맛이 납니다.

각자에게 맞는 브랜드를 골라 마시면 좋을 것이나..

생각보다 와인매장에 포트와인의 종류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신세계의 WINE & MORE에서는 좀 보입니다.

위에서 맨 오른쪽 사진은 HENESSY V.S.O.P 인데,

브랜디의 일종입니다.

브랜디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뤄 볼 테지만,

와인을 한번 더 증류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포트와인의 당도가 지나치게 달고,

술맛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포트와인에

브랜디(꼬냑 포함)의 비율을 1:1 혹은 3:2로 섞어 먹으면

딱 원하는 맛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브랜디의 적절한 알코올 향과 함께 희석된 달콤한 포트와인..

그것은 이세상이 훑고 지나가는 어두운 하늘의 별이

우리에게 인사하는지도 모르는채 아침을 맞이하게 해 줄 것입니다.

언젠가 포르투갈을 가게 될 기회가 있다면,

위의 와이너리 세곳은 꼭 가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트와인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한잔 하세요!

이번에 광교로 이사를 오면서 친구들의 무수한 집들이 릴레이가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첫 스타트이다.

오늘의 게스트는 유대기랑 말고기부부.

이번에 이사하면서 산 코스타베르데 푸틴헤드 그릇들을 앞접시로 사용하였다.

동물 그림이 들어가있는데, 양각으로 표현되어있는것이 매우 고급스럽고 색깔도 다양해서 매우 귀엽다.

특히, 민트색의 여우가 매우 마음에 든다.

와인을 먹기로 했는데, 이런날에는 골드링이 부착된 고급스러운 와인잔이 빠질 수 없다.

수산시장에서 사온 바지락, 기타 조개들을 한소끔 끓인 조개탕에는 많은 재료들을 넣을 필요가 없다.

단지 필요한건 싱싱하고 실한 조개들과 대파, 마늘, 소금. 그것만으로도 맛은 충분히 감탄할만큼 우려져 나온다.

다만 조개들의 해감은 필수!

필렛으로 사온 연어를 다시마에 5시간동안 숙성시킨 곤부지메는 감칠맛과 육질의 단단함이 일반 연어와는 다르다.

특히, 뱃살이 많이 붙은 쪽에는 그 식감이 예술이다.

만약 부위를 모르는 친구들이 있다면 뱃살을 먼저 먹도록 권유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내가 먼저 다 먹어서 미안해지는 상황이 생길수있다 (실화임).

명란은 정말 경이로운 음식이다.

아마 아무것도 넣지않고 삶아낸 파스타면에 넣어 섞어도 맛이 있을 정도니까.

하지만 오늘은 정성을 조금 넣어야했기에, 올리브오일에 편마늘을 넣고 10분간 약불로 데워내서 마늘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그 다음, 조개와 면, 면수를 넣고 에멀젼을 시켜 완성시켰다.